[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소강기를 거쳤다. 시장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대형 신작이 뜸했기 때문이다. 기존 게임의 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16갓오브하이스쿨’과 ‘아이러브니키’, ‘놀러와마이홈’ 정도가 눈에 띄었다.
올 가을엔 지난 여름 시즌과 달리 빅매치가 예상된다. 히트 이후 잠잠했던 넥슨이 ‘메이플스토리M’을 시작으로 물량공세를 예고했으며 넷마블게임즈가 블록버스터급 신작 ‘리니지2:레볼루션’을 내놓는다. 선데이토즈의 야심작 ‘애니팡3’도 출시 대기 중이다.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6종을 한꺼번에 공개한 게임빌은 올 가을 첫 출시작으로 ‘나인하츠’를 준비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4:33)은 ‘몬스터슈퍼리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같은 대형 신작들의 출시가 집중되면서 시장 파이가 커질지도 업계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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