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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전화 가입자 700만명 돌파

- 1일 이용 6600만건 넘어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통화 플랫폼 ‘T전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T전화 이용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T전화는 작년 2월 나온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가 쓸 수 있다. ▲스팸 전화번호 안내 ▲자동 통화녹음 ▲그룹통화 ▲콘텐츠 공유 등을 제공하는 통화 플랫폼이다.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가 T전화를 이용하고 하루 이용횟수는 6600만건을 넘었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텔레콤 조응태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 가입자가 700만을 돌파하기까지 출시 20개월 동안 스팸정보, 전화번호 검색 등 사용자들의 통화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 뿐 아니라 외부 앱서비스 연동 등 통화기능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Needs)를 확인하고 반영해 왔다”며 “T전화를 고객 생활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수 있는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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