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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커브드TV와 어울리는 ‘커브드 사운드바’ 출시

- 4.1채널, 최대 360W 출력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곡면(커브드) 사운드바(모델명: (LAS855M)를 출시했다. 곡면 사운드바는 커브드TV처럼 소리를 가운데로 모아주기 때문에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준다. 커브드TV와 함께 사용할 경우 디자인 일체감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곡면 디자인에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무선랜(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해 연결선 없이도 TV와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최대 360W 출력 성능을 갖춘 4개의 트위터 스피커가 탑재됐다. SFX(Sound Field Extension)를 적용해 음향 효과를 배가했다. 이외에도 LG전자의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과 모바일 콘텐츠를 미러링해주는 ’구글 캐스트’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LG전자는 실속형 사운드 바(모델명: LAS260B)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대 100W 출력의 사운드와 블루투스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프리미엄 사운드바가 79만9000원, 실속형 사운드바는 1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 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탁월한 음질과 독보적인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사운드 바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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