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는 글로벌 웹툰·만화 서비스 ‘코미코’가 출판만화를 디지털화한 단행본 서비스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서울문화사> 등 만화 전문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코미코를 통해 ‘진격의 거인’, ‘밤을 걷는 선비’, ‘야뇌 백동수’, ‘궁’, ‘신암행어사’ 등 기존 출판 시장에서 검증 받은 작품과 로맨스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을 포함해 총 5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근 책임은 “코미코는 이번 단행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툰 서비스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미코’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4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로서 각 국의 인기작품을 교류하며 신인 작가의 글로벌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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