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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5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 개최

- 전국 6개 대학 중학생 1800여명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교육을 통해 사회통합을 추진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이 올해도 수료생을 배출했다.

삼성은 전국 6개 대학교에서 ‘2015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세대(인천) ▲고려대 ▲성균관대(수원)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에서 중학생 1800여명과 학부모 1830여명이 참석했다. 군부사관 소방관 유공자 자녀 500여명도 함께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등 수료식에 참가한 삼성 사장단은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서 친구,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이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영어 수학을 집중 지도했다. 문화체험과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도 선생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는 삼성이 사회통합에 기여키 위해 지난 2012년 3월 만든 사회공헌 사업이다. 학생은 사교육 기회를 선생으로 나선 대학생은 봉사정신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4만2000여명의 중학생과 1만2000여명의 대학생이 삼성드림클래스를 거쳐 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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