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올해도 ‘책 읽어주는 휴대폰’을 장애인에게 전달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오는 7월31일까지 서울 강남 하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책 읽어주는 폰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폰은 LG전자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휴대폰이다. LG상남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했다. 1만여권의 음성도서를 청취할 수 있다.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는 LG유플러스가 부담한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책 읽어주는 폰을 기증했다. 지금까지 약 1만2000대를 나눠줬다. 올해 모델은 ‘와인스마트’ 기반이다.
신청 방법은 시각장애인포털사이트 ‘온소리’ (www.onso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활용해 LG만의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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