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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형 프로젝터 ‘미니빔’ 선봬

- 내장 배터리 최대 2시간 이용…3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소형 프로젝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초경량 프로젝터 ‘미니빔(모델명 PV150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무게는 270g이다. 음료 1캔 무게와 비슷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2시간 전력 공급 없이 쓸 수 있다. 해상도는 WVGA(854*480)이며 밝기는 100안시루멘이다. 명암비는 10만 대 1이다. 주변기기와 유선연결은 물론 미라캐스트 등 무선연결도 지원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더 가벼워진 초경량 미니빔은 스마트폰처럼 항상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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