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로데슈바르즈와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5세대(5G) 통신기술 개발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독일 로데슈바르즈와 5G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로데슈바르즈는 통신 네트워크 계측장비 업체다. 양측은 밀리미터파 전파특성 측정 및 전파모델 연구를 함께 한다. 또 차세대 초고주파 무선 접속 기술 설계 및 분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같이 개발한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로데슈바르즈 크리스티안 라이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향후 5G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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