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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홈 선점 나섰다

- ‘IoT@홈 플랫폼’ 시연…6월 상용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선점에 나섰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서울 용산사옥서 홈 사물인터넷(IoT)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스위치 ▲유플러스 플러그 ▲유플러스 에너지 미터 ▲유플러스 오픈센서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6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IoT@홈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업체 참여를 유도키 위해서다. IoT@홈 플랫폼은 지웨이브(Z-Wave)로 통신한다. 지웨이브는 30미터 범위에서 통신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기술 중 하나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2월 지웨이브 연합에 가입했다.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안성준 전무는 “지난해 출시된 맘카와 가스락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능형 홈 IoT 서비스 발굴과 제휴사 오픈정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과 홈 IoT 확산에 선도사업자가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6월 홈 IoT 서비스 상용화 예정이다. 서비스는 연내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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