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도 신청 불필요…25~30일까지 요금감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도 네팔 돕기에 동참했다. 네팔에서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28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네팔 로밍 이용자 로밍요금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신사가 감면해주는 요금은 네팔 현지시각 기준 25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만 6일 동안 사용한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데이터통신 등 로밍서비스다. 감면을 위해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감면내용은 5월 요금청구서에 반영 예정이다.
한편 네팔은 지난 25일 수도 카트만두 인근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27일까지 공식 집계로 37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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