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5 인터내셔널 CES’에 불참하지만 동영상으로 현장에 대한 꼼꼼한 보고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사내방송국인 SBC를 통해 매년 CES를 취재해왔으며 올해는 기자와 PD를 합쳐 10여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영상 보고에는 삼성전자는 물론 경쟁사 제품과 눈에 띄는 기술이 담겨져 있다. 소비자가전(CE)부문 윤부근 대표와 박병대 부사장 등은 7일(현지시각) 동영상 보고를 위한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CES2013 이후 2년 연속으로 행사장 방문을 하지 않게 됐다. 이전까지는 8년 연속으로 CES 행사장을 찾았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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