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지난 1984년 삼성전자와의 합작법인인 삼성휴렛팩커드(삼성HP)로 국내에 진출한 이후, 1995년 3월 한국HP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8년에는 삼성전자 지분 45%를 완전히 인수하며 삼성에서 분리된 바 있다.
현재 데스크톱PC와 노트북부터 프린터, 복합기, 워크스테이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 일반 소비자와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경영진 교체와 실적 악화 등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지난 20일 발표된 2014 회계연도 3분기에선 11분기 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성장세로 돌아서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한국HP 함기호 대표는 “약 3년 만에 전체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9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또 다른 새로운 30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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