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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지엠, 스마트초록버튼 보급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9-01 12:17:45
윤상호

- 한국지엠 고객·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3만대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과 한국지엠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한국지엠과 ‘2014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시즌2’ 공동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한국지엠 쉐보레 차량 계약자 중 추첨을 통해 고른 2만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뽑은 1만명 등 총 3만명에게 SK텔레콤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와 기기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스마트초록버튼은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 버튼을 누르면 미리 지정한 상대방에 위치정보 및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사회 전반적인 안전 인프라에 대한 각성과 자숙의 분위기가 만연한 때에 안전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매우 뜻 깊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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