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네트워크, 무선랜, IP 무전서비스 통합 솔루션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가 보안 네트워크와 무선 솔루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기업·공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산네트웍스는 15일 판교 테크노밸리 사옥 대강당에서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를 초청해 ‘2014 다산네트웍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해 특화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하는 솔루션은 ▲보안 네트워크 ▲와이파이(Wi-Fi) 무선랜 ▲IP 기반 무전서비스 관련 제품들로,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가중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무선랜 제품군은 최근 교육부 주도로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공통 기술 규격을 적용한 멀티 액세스포인트(AP) 컨트롤러와 최신 와이파이 규격인 802.11ac를 지원하는 듀얼밴드 AP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 및 공공기관 전반에서 많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이동통신망 및 와이파이망에서 음성, 문자 및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무전 서비스인 IP-PTT(Push To Talk)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군으로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시장 점유율 1위 통신장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외산 점유율이 압도적인 기업공공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겠다는 의지다.
민병곤 마케팅실 부사장은 “최근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시장 1등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기업 및 공공시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솔루션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초연결시대 네트워크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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