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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후지쯔, 스마트 스토어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5-26 10:12:18
윤상호

- 사업 개발 및 시장 확대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 스토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한국후지쯔와 스마트 스토어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후지쯔의 소매 관련 결제 및 통합 솔루션을 합쳐 관련 사업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SK텔레콤 위치기반서비스(LBS)-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와 후지쯔 플랫폼간 상호연동 ▲상반기 프랜차이즈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유통망 대상 특화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대형 유통사업자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쯔 박제일 대표는 “양사가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을 비롯한 유통 도소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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