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햅틱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이머전은 30일 자사 터치센스 소프트웨어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기어2, 기어2 네오, 기어핏에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햅틱은 ‘촉각의’라는 뜻이다. 화면을 손끝으로 만지면 진동을 통해 터치가 이뤄졌음을 알려주는 기능을 일컫는다. 이머전은 그간 삼성전자에 자사 기술을 지속 공급해왔었다. 갤럭시S3, S4, 기어, 노트 시리즈 등에 이머전 햅틱 기술이 적용돼 있다.
데니스 시한 이머전 판매 및 마케팅 선임부사장은 “삼성전자가 햅틱 기술을 자사의 제품에 탑재했다는 것은 기술력과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삼성 갤럭시S5에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택타일 어시스트(Tactile Assist)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은 게임 등을 수행했을 때 기존 대비 보다 자세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