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미래 성장을 ▲에너지 ▲미디어 ▲콘텐츠에서 찾는다.
21일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황창규 대표<사진>는 “전 임직원이 앞으로 사활을 걸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KT를 통신 대표기업 ‘1등 KT’로 다시 도약시키겠다”라며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에너지 미디어 및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 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부적으로는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과 그룹사도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날 7명의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이다. 사내이사는 ▲KT 한훈 경영기획부문장 ▲KT 임헌문 커스터머부문장 사외이사는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임주환 고려대 전자및정보공학과 객원교수 ▲유필화 성균관대 SKK Graduate School of Business 학장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뽑혔다. 감사위원회 위원은 성극제 김종구 유필화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대비 6억원 줄은 59억원으로 승인했다. 배당금은 주당 8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4월18일 지급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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