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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SAN 신제품 출시…파이버채널(FC) 확장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브로케이드가 SAN 스토리지를 위한 네트워크 스위치 신제품  <사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5세대 파이너채널(FC)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7일 브로케이드코리아(www.brocadekorea.com/kr 지사장 권원상)는 SAN(Storage Area Networking)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 테크놀로지(Brocade Fabric Vision Technolog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고 SAN 설치 및 관리를 단순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성, 확장성 및 16Gbps 성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트 밀도도 업계 최고다.

새롭게 출시된 브로케이드 6520 스위치의 경우, 업계에서 모듈형의 5세대 파이버 채널, 고정 포트 및 임베디드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16Gbps 파이버 채널 표준에 기반을 둔 제품군에 대한 시장 주도권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브로케이드는 패브릭 관리 소프트웨어 확장을 추가로 발표했다.

한편 회사 측은 파이버채널(FC) SAN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 수요 증가 및 시장 성장성에 힘입어 새로운 SAN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준비 중인 6세대 FC 표준에 부합하는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하게 되며, 오픈스택과 같은 클라우드 통합 프레임워크로 전환시 FC SAN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투자가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슨 놀렛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그룹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발표는 산업표준 기반의 네트워킹 및 관리에 기초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FC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브로케이드의 투자와 헌신을 다시금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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