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디스플레이는 오는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 기간 동안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마케팅 기간에 ‘화질’ 과 ‘디자인’을 화두로 삼을 계획이다.
회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에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존 TV,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 고객은 물론 주요 정보기술(IT) 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초고해상도와 미니멀니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 제품을 적극 프로모션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직접 참석해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은 CES 개막에 앞서 LG디스플레이 전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초고화질 해상도 제품을 최종 점검하고 있는 한상범 사장.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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