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이스트소프트(www.estsoft.co.kr 대표 김장중)는 2012년 3분기 매출액 64억1700만원, 영업이익 1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3%, 99.8%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타사의 연이은 대작 출시의 영향으로 기존 카발 온라인의 국내 매출이 감소했다”며 “신작 게임 ‘카발2’의 막바지 개발비 추가 및 최근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매출 감소 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더 큰 이유에 대해서는 “구사옥 매각차익이 2011년 3분기 영업이익에 일시적으로 반영되면서 발생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달 초 2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액션 MMORPG ‘카발2’도 연말 정식 런칭을 예정하고 있어, 5년간 심혈을 기울여 투자한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및 게임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에 해당하는 4분기 이후 개선된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G 상용화 이전 'AI 네트워크 구현' 위한 지원 필요”
2025-04-17 20:30:56티캐스트, 콘텐츠 자체제작 중단…“제작팀 해체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5-04-17 18:04:05[IT클로즈업]‘미키17’로 재점화된 영화계 홀드백 문제...레거시의 단순 몽니일까?
2025-04-17 15:04:48CJ메조미디어, 디지털광고 특화 AI 어시스턴트 ‘앤써’ 출시
2025-04-17 10:40:40뉴 아이디, 현대자동차와 차량 내 FAST 서비스 출시
2025-04-17 10:23:24"공개일 유출 의혹에 미정이라더니"…디즈니+, '나인퍼즐' 5월21일 공개
2025-04-17 18:06:10무신사, 창립 첫 비상경영 돌입…"1분기 실적 내부 목표 미달"
2025-04-17 17:21:46민주당 게임특위, “등급분류 전면 개편·질병코드 대응 강화”
2025-04-17 17:20:29[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도배될까…오픈AI, 차세대 SNS 개발 착수
2025-04-17 17:15:44강유정 의원 “게임 과몰입보다 저몰입이 문제… 유저 목소리, 대선 공약 적극 반영”
2025-04-17 16: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