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특화 앱 16종 선봬…스마트TV 앱 개발자 행사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방송 스포츠 등 새로운 앱을 공개했다. 스마트TV 개발자 행사도 열었다.
2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12’에서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TV앱 16개를 선보였다. 전시관에서 시연 행사도 가졌다. 유럽 각 지역별 특화 앱이다.
관람객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앱은 ‘ITV플레이어(ITV Player)’와 ‘프랑스TV(France TV)’ 등 유럽 각국 방송사 앱이다.
ITV플레이어는 영국 민영 방송사 ITV의 앱이다. ▲액스팩터(The X Factor) ▲오페라스타 ▲프리미어 리그 모든 방송 프로그램 다시 보기를 지원한다. 부가정보 기능도 제공한다. 프랑스TV는 프랑스 공영 방송사 프랑스TV의 앱이다. 프랑스TV는 스마트TV 앱을 처음 만들었다. 프랑스TV 5개 채널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어린이 콘텐츠를 준다.
스포츠 앱은 스마트TV 최초로 네덜란드 프로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에레디비지 라이브(Eredivisie Live)’를 내놨다. 전 세계 40개 이상의 프로축구 리그 최신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더 풋볼앱(The Football App)’ 등도 인기를 끌었다. 여행 관련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쓰리 옵 라이(3 op Reis)’ 등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전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이번 IFA2012에서 선보인 유럽 지역 신규 앱을 통해 삼성 스마트TV가 유럽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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