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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공략…‘옵티머스L5’ 선봬

- 3G 시장 출시…4.0인치 HVGA 디스플레이 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추가 출시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옵티머스L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L스타일’ 제품군이다. L스타일은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옵티머스L5는 4.0인치 HVGA(320*4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를 갖췄다. 사용자환경(UI)에는 화면에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퀵메모’ 기능을 구현했다. 유럽 북미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를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중남미 등에는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2개 꽂을 수 있는 듀얼심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옵티머스L5를 포함 지난 3월 옵티머스L3 5월 옵티머스L7 등 올해 들어 3종의 L스타일 스마트폰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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