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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북한 로켓 발사(광명성3호) 관련 악성코드 주의 요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4-12 17:00:26
이민형 기자

- APT와 같은 타깃형 공격으로 예상돼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북한 로켓 발사’와 관련된 악성코드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를 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북한 로켓’을 키워드로 하며 감염 타켓은 북한과 관련 있는 국가 주요기관으로 추정된다. ‘북한 로켓 발사’와 같이 국제적인 관심과 사회적인 이슈를 이용한 타깃공격이 이뤄질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보안 점검 및 주의가 요망된다.

이 회사 김희천 대표는 “최근 APT 공격이 빈번하게 시도, 발견되고 있으므로 사용자는 응용프로그램 및 윈도 보안패치를 생활화하고, 백신 프로그램의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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