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자사 스마트TV의 앱스토어 ‘삼성 앱스TV'가 서비스 2년 만에 누적접속 12억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앱스TV는 서비스 개시 17개월 만인 지난해 7월 누적 접속 1억회를 돌파한 후, 12월 6억회, 2012년 2월 10억회 등 접속 횟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270만회의 접속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초기 100여개의 스마트TV 앱으로 시작한 삼성 앱스TV는 서비스 2년만에 1700여개의 앱을 확보, 전 세계 150여개 국에서 60여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전략팀 이경식 상무는 “스마트TV는 무엇보다 현지 고객의 입맛에 딱 맞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을 확보해 지역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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