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시스템(대표 김광옥)은 IBK캐피탈(대표 이윤희)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IBK시스템이 주사업자로서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총 15개월동안 진행 될 이번 프로젝트는 청구, 입금, 정산등의 계정계업무 및 통합고객정보관리체계, 수익성,리스크관리를 위한 정보계를 그 범위로 하는 130억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IBK시스템은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PI(Process Innovation)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차세대를 위한 정보전략과 업무개선사항을 도출하며 그 기반을 마련했다.
또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한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iFramework3.0'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IBK시스템은 이번 IBK캐피탈 차세대에 회사역량을 총 집중해 투입인력의 40%이상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관리 수준의 사업수행이 아니라 차세대 이후의 운영까지 고민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IBK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캐피탈사를 위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돼 금융회사 규모에 따른 다양한 여신금융 솔루션군을 보유하게 됐다.
IBK시스템 김광옥 대표이사는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선진금융서비스를 고객에세 제공하겠다”라고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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