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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1] 사진으로 다시보는 IFA 전시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9-07 14:45:10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2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IFA2011이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폐막했다. 사진을 통해 올해 IFA 전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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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FA 전시장 중앙 입구. 삼성전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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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일(현지시각) 전시 첫 날. 전시관에 들어가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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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 입구 초입에 전시관을 차린 삼성전자는 스마트TV·태블릿·스마트폰·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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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날 전시장에는 독일 경제기술부 필립 뢰슬러 장관(사진 왼쪽)과 베를린시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시장(사진 중간)도 방문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NX200 등을 살펴봤다. 오른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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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람객이 삼성전자 스마트TV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TV와 유럽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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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갤럭시 시리즈는 유럽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갤럭시 노트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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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 부사장은 전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종균 사장을 대신해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7.7인치를 전 세계 언론에 첫 공개했다. 전시 기간 중간에 갤럭시탭 7.7인치가 애플의 가처분 신청으로 자취를 감췄지만, 충분히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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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소니도 태블릿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소니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태블릿S와 태블릿P를 선보였다. 가즈오 히라이 부사장이 IFA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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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소니의 전시관. 소니는 인터넷TV를 전시하며 자체적으로 서비스할 뮤직·영화 네트워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태블릿으로 인터넷TV를 조작하는 시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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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G전자 전시관 입구에는 3D 영상을 보기 위해 안경을 쓴 이들로 가득찼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10만개의 3D 안경을 준비했다. 안경을 반납하지 않은 이들도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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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파나소닉도 3D PDP를 전면에 내세웠다. 다른 한켠에선 스마트TV 플랫폼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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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샤프는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시관을 축구 경기장처럼 꾸미고 우승 트로피도 갖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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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스테판 위에즈트가 삼성전자 생활가전 전시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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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IFA 생활가전 전시관에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보쉬는 유명 요리사 랄프 차크엘, 마리오 코타스카를 초청해 주방가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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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독일 가전업체 밀레는 쿠킹 스튜디오를 열고 자사 제품을 활용해 만든 요리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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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밀레는 이번 전시에서 시간대별로 패션쇼도 열었다. 독일의 패션 모델이 총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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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영하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부 사장이 스마트 기능을 강조한 냉장고와 세탁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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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국내에서 통큰넷북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모뉴엘은 이번 전시에서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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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번 전시에 처음 나온 KT는 다양한 도킹 스테이션과 결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 ‘스파이더’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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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성장세가 추줌하고 있는 델컴퓨터도 IFA 전시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차리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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