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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콘텐츠 마켓 ‘올레마켓’ 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8-31 15:42:46
윤상호 기자

- NTT도코모 마켓에 입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의 콘텐츠 마켓 ‘올레마켓’이 중국에 이어 일본에 진출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도코모마켓’에 올레마켓을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한중일 앱 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 One Asia Super Inter Store)’의 일환이다. KT는 지난 7월부터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앱 마켓에 올레마켓 서비스를 하고 있다. NTT도코모는 KT의 2대 주주다.

일본에 서비스 되는 앱은 게임과 유틸리티 등 30종이다. 연내 1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일본은 좋은 콘텐츠라면 기꺼이 유료로 구입하는 문화가 자리잡혀 있는 만큼 국내 우수 앱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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