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STAU 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 코인인 '스타우(STAU)'를 암호화폐 거래소인 MEXC에 공식 상장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TAU 재단 측은 “글로벌 TOP7 암호화폐 거래소인 MEXC에 공식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최근 금 가격이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STAU 프로젝트와 STAU코인은 디지털 자산과 실물 자산 간의 간극을 혁신적으로 해소하고, 금의 가치를 디지털 경제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STAU 코인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금을 디지털 자산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금 거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호주 금광산의 직접 투자로 기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STAU 코인은 고가의 금을 소규모 단위로 분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투자자는 실물 금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디지털 자산 형태로 금을 거래하거나 소유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의 출처, 순도, 소유권을 안전하게 추적할 수 있으며, 고급 주얼리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금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STAU 재단은 고급 주얼리 시장에서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인정받는 '스태리그룹(Starry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태리그룹은 금 채굴 및 귀금속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 채굴 및 주얼리 제조 관련 11건의 특허와 48건의 디자인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당일 맞춤형 주얼리 제작이 가능하며, 최근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스타우(STAU) 코인의 상장은 스태리그룹과 STAU 재단이 금 거래 및 자산 관리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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