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옵티머스3D 20대 설치… 8월21일까지 운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에 3차원(3D) 열차가 달린다. LG전자가 지하철 2호선 열차 중 1량에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오는 8월21일까지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옵티머스 3D 트레인은 내외부에 옵티머스 3D 랩핑 광고와 제품 20대가 설치돼있다. 탑승객은 옵티머스 3D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3D 사진을 찍어 이를 담은 SD카드를 준다.
옵티머스 3D는 LG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하는 무안경 3D 스마트폰이다. 3D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보고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나영배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한국담당은 “누구나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옵티머스 3D 출시에 맞춰 많은 고객이 3D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AKFGOtEK.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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