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구글플러스(Google+)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인물은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구글플러스 통계자료(Google+ Statistics)에 의하면 구글플러스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2만1213 팔로워를 보유함으로써, 구글 최고경영자 래리 페이지(1만4798 명)보다 약 1.5배 많다.
구글 통계자료팀의 보리스 작가는 “마크 저커버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친구가 많은 사람”이라며 “그 성장기에 대한 영화도 나왔고, 무엇보다 그는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보다 더 멋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플러스 프로젝트는 지난달 공개돼 현재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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