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하루에 40만대씩 판매(Activation)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각) 구글의 안드로이드 총괄 프로덕트 매니저 휴고 바라는 ‘구글 I/O 2011(Google I/O, 개발자대회)’ 행사에서 “지난해 5월 기준 안드로이드폰은 하루 판매량이 10만대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40만대를 넘어섰다”라며 “이런 분위기라면 올해에는 총 1억대의 안드로이드폰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도 눈에 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개수는 약 20만개로 애플 앱스토어를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휴고 바라는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20만개의 앱이 등록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총 45억개의 안드로이드 앱이 다운로드 돼 설치됐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는 310종이며, 112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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