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TV/AV

삼성·LG 디지털케이블TV쇼에 3D TV 출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3-03 14:17:28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 2010 디지털케이블쇼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D LED TV 신제품을 일반에 공개했다.

3일 삼성전자는 디지털케이블쇼 현장에서 한 면에 55인치 풀HD 3D LED TV 9대(가로 3대×세로 3대)로 4면(총 36대)을 구성한 대형 3D 큐브를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이날 46인치와 55인치의 3D LED TV 7000, 8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LG전자도 풀(Full) LED 방식의 55인치 3D LED LCD TV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48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적용해 화면 잔상을 없앴으며, TV 테두리의 두께를 16mm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또 전시회에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57인치형 편광안경 방식 3D LCD TV와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150인치 대화면의 3D 프로젝터도 선보였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DD 마이크로 사이트

오피니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