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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명품폰 ‘듀퐁’ 26일부터 일반 판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9-10-25 14:51:24
윤상호 기자

- SKT 전용 2G 풀터치폰, 가갹은 98만45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계열이 내놓은 명품폰 ‘듀퐁’이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팬택계열(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오는 26일부터 에스.티.듀퐁(S.T.Dupont)과 함께 만든 ‘듀퐁폰(IM-U510LE)’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 전용 2G폰으로 풀터치스크린 기능을 장착한 단말기다.


듀퐁의 라이터 컨셉을 디자인으로 구현한 듀퐁폰은 테두리 등에 두른 18K 금장식과 단말기 상단 홀드키에 적용된 듀퐁 라이터 고유의 ‘클링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98만4500원.


‘듀퐁폰’은 3만대 한정 판매되며, 이달 중 실시한 예약판매에서 이미 절반인 1만 5000대 가량이 계약됐다. 26일부터는 예약 구매분 배송도 시작된다. 

한편 ‘듀퐁폰’에서 금장식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듀퐁 실버(IM-U510S)’도 지난달 말 출시 이후 하루 개통 1000대 수준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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