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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공감 마케팅 '눈에 띄네'

팬텍계열, 스카이 공감 마케팅 강화

팬택계열이 소비자 공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잇츠 디퍼런트(It's different)'에서 '머스트 해브(Must have)'로의 변신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 '다름'보다는 '공감'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팬택계열(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세대 감성을 대변하는 문화·공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새로운 TV 광고 스카이‘유쾌한 발상’ 시리즈를 통해 직장인 소비자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퇴근 압박 시계’라는 상상 속의 제품을 통해 퇴근시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몸짱을 부러워하는 남성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보디 마스크'도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국내최초 TV 뮤지컬 오디션 ‘싱잉 인 더 스카이(Singing in the SKY)’를 통해 ‘희망을 갖고 꿈에 도전하면 꿈이 이뤄진다’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주는 문화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팬택계열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최근의 휴대폰 시장은 ’나만의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기존 스카이 브랜드가 젊음과 대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일리쉬한 브랜드였다면 최근 달라진 스카이 브랜드는 기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젊음의 의미도 2535세대로 더욱 확장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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