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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IP·모빌리티 전문가 아태지역 CTO에 임명

매트 콜론 CTO “아태지역 혁신 계속 주도” 포부 밝혀

주니퍼네트웍스가 아태지역 최고기술경영자(CTO)로 IP네트워킹 및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가를 임명했다. 주니퍼는 23일, 그 동안 아태지역 모빌리티 분야를 이끌어온 매트 콜론을 아태지역 CTO로 임명하면서 “새 CTO는 앞으로 지역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주니퍼의 솔루션에 더욱 잘 반영하는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매트 콜론은 99년 주니퍼에 입사해 홍콩을 기점으로 아태지역 전반의 모빌리티 설계자로 활동했다. 지역 고객들이 수익성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의 무선·모빌리티 시장을 분석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주니퍼는 콜론이 “무선·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분석가로 활약하면서 모빌리티·보안·텔레포니·IP기술의 미래에 관한 기고 및 발표, 교육 등에 활발히 참여해왔다”고 설명했다. 매트 콜론은 주니퍼 입사 이전 MPLScon, APRICOT, NANOG, 중국VPN컨퍼런스, 일본MPLS포럼, SuperComm과 같은 네트워킹 컨퍼런스·박람회에 원고를 발표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통신사업자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또 ‘IP텔레포니’, ‘주니퍼네트웍스 라우터’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매트 콜론은 “아태지역 고객의 기술 및 전략과 관련한 요구사항이 주니펄의 기술 포트폴리오에 더욱 확실히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아태지역 통신·네트워킹 시장의 혁신을 계속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트 콜론의 전임자인 앤드류 코워드 전 아태지역 CTO는 미국 주니퍼 본사에서 전 세계 통신사업자 현장경영 담당 부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김재철 기자> mykoreao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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