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틱톡이 방탄소년단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발매 기념 '돈세이 유 럽 미 @성수(Don't Say You Love Me @ Seongsu)' 이벤트에 국내 틱톡 이용자 55명을 초대한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방탄소년단(BTS) 진(Jin)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선공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틱톡은 2일 ‘미니 오락실’ 콘셉트의 캠페인 페이지를 론칭하며, 진의 신곡을 스포티파이에 사전 저장하는 ‘프리세이브(Pre-saves)’ 기능과 함께 앨범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공개 이벤트는 단순한 앨범 홍보를 넘어, 틱톡 이용자들이 진의 컴백 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앨범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틱톡 이용자만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틱톡은 오는 11일까지 캠페인 공식 해시태그 ‘#Jin_Echo’와 진의 공식 음원을 활용해 틱톡에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한다, 이후 틱톡에서 진의 새 앨범을 프리세이브한 뒤 관련 링크 및 프리세이브 인증샷을 전용 응모 폼에 제출한 이용자 중 55명을 추첨하고, 오는 17일 성수에서 열리는 진의 발매 기념 이벤트 에 초대할 예정이다.
진은 지난해 11월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라 한결 같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재 틱톡 내 '#진' 해시태그가 포함된 콘텐츠는 1380개 이상으로 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박주영 틱톡코리아 아티스트 & 레이블 파트너십 매니저는 “이번 선공개 이벤트는 진의 컴백을 기다려온 틱톡 이용자들이 컴백 카운트다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틱톡은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K-팝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16일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 및 세로형 실시간 라이브로 선보이는 독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진의 컴백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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