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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보안 점유율 확대" 엑스게이트,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오른쪽)과 배근태 씨플랫폼 본부장(사진 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엑스게이트]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오른쪽)과 배근태 씨플랫폼 본부장(사진 왼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엑스게이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네트워크 보안 기업 엑스게이트가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씨플랫폼과 지난 4일 총판 체결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한용 엑스게이트 공공·채널사업 본부장과, 배근태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방화벽(NGFW), 가상사설망(VPN) 등 'AXGATE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SSL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TMS) 등을 씨플랫폼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 공공,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국방, 금융, 일반 기업 등 조달 시장을 제외한 전 분야에 납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근태 씨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VPN, 방화벽과 같은 필수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파트너 네트워크 및 보안 시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은 "씨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전국 약 1000여개의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엑스게이트와 함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스게이트는 연구 기술 개발인력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기술 기업으로 관련 기술 및 컨설팅, 마케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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