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자체 설계한 M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와 맥북 프로 라인업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외신 블룸버그는 애플이 M5 기반의 아이패드 프로의 최종 테스트 단계 돌입과 오는 10월 맥북 프로 출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두 제품 모두 하반기 출시가 예고된다.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최종 테스트에 돌입하면서 연말까지 가지 않고 그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맥북 프로의 경우 이전 사례에 비교했을 때 10월이 예상됐다. 다만, 두 제품 모두 디자인적인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부적인 프로세서 교체와 더불어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소소한 변화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반적인 로드맵대로 속속 론칭된다면 오는 2026년부터는 대규모 디자인 개편이 예상된다. 맥북 프로의 경우 신규 M6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더 얇은 디자인과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 탑재가 예상된다.
또한 블룸버그는 오는 2027년에는 이미 아이폰16e에서 선보인 바 있는 애플의 자체 통신모뎀이 맥북 라인업에도 이식될 것이라 추정했다. 예상되는 프로세서는 M6로 자체 통신모뎀이 결합되는 형태로 지원될 공산이 크다. 이같은 추정에 의하면 맥북은 셀룰러 모델이 출시될 수 있다.
한편, 주요 현지IT외신들은 애플이 M6을 기반으로 대대적인 기술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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