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겸 창업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기존 직책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이해진 GIO는 "지금까지 회사에서 맡았던 GIO 역할을 내려놓고 이사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네이버를 이끌어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진 젊은 리더들이 언제나처럼 이용자와 기술을 가장 중심에 두도록 과감하게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총에서 이 GI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서 약 8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게 됐다. 다만, 업계의 예상과 달리 경영 일선 복귀보다는 이사회에서 경영진 지원 역할에 집중할 전망이다.
최수연 대표는 "이해진 GIO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를 이끄는 만큼, 경영진에게 조언을 하거나 회사의 철학을 전달하는 역할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투자와 사업 운영의 책임이 온전히 경영진에게 맡겨졌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이GIO가 기존에 맡았던 사업 부문과 전략 투자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며 글로벌 투자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진 GI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출석 의결권의 과반수 및 발행 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해진 GIO는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어, 이제 수많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새로운 기술의 이정표로 삼아 인간의 삶과 결합하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네이버가 이러한 도전에 직면한 시점에서 저를 믿고 사내이사로 선임해 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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