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논란에 대해 추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백 대표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한 모든 제품 설명을 철저히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더본코리아 임직원 모두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전사적 차원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논란이 제기된 '빽햄'에 대해서는 "생산을 중단했으며, 고객 요구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식품에 부적절한 도구를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축제 장비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맹점주 지원과 관련해서는 "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적된 문제들은 즉각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백석공장의 농지법 위반 ▲감귤맥주 재료 함량 문제 ▲간장·된장의 원산지 허위 표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부적절한 가스 사용 ▲유튜브 영상에서 브라질산 닭고기 노출 등의 논란에 휘말렸다.
또한, 본사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을 운영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점주의 요청으로 게시판을 생성했으나 활성화되지 않았다"며 "일부 점주들이 특정 직원의 악의적 고소·협박 등 피해를 입어 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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