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올해 3분기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아이폰 라인업에서 ‘에어’ 모델이 ‘플러스’ 시리즈를 대체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아이폰17 에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새로운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내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모델은 얇은 두께와 향상된 디스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가장 얇은 부분은 약 5.5mm 수준으로 7.8mm의 아이폰16 기본형 모델보다도 얇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6.3인치, 6.9인치의 중간 단계인 6.6인치 크기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 모델의 120Hz 주사율보다 낮은 90Hz 주사율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성능 지표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경우 애플 인텔리전스를 의식한 듯 별다른 차별화를 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공개되는 모든 아이폰 라인업은 차세대 A19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후면 카메라가 4800만화소 모듈 하나로 대체될 전망이며, 전면 카메라만이 1200만화소에서 2400만화소로 개선이 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16e에서 첫 도입한 자체 개발 ‘C1’ 통신모뎀이 아이폰17 에어에도 도입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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