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시스코-노키아-지오플랫폼과 ‘오픈 텔레콤 AI 플랫폼’ 결성 [MW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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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시스코-노키아-지오플랫폼과 ‘오픈 텔레콤 AI 플랫폼’ 결성 [MWC25]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04 16:13:3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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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지오 플랫폼(JPL)이 AMD, 시스코, 노키아와 함께 오픈 텔레콤 AI 플랫폼을 결성한다.

지오플랫폼은 3일(현지시간) AMD, 시스코, 노키아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신규 ‘오픈 텔레콤 AI 플랫폼(Open Telecom AI Platform)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운영자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실제 AI 기반 솔루션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제공업체 산업에 전례 없는 효율성, 보안, 기능 및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텔레콤 AI 플랫폼은 텔레콤 및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중앙 인텔리전스 계층을 만들 방침이다. 이 다중 도메인 인텔리전스 프레임워크는 AI와 자동화를 모든 네트워크 운영 계층에 통합한다.

AI 플랫폼은 LLM에 구애받지 않으며 개방형 API를 활용한다. 에이전트 AI를 활용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도메인별 소규모 언어 모델(SLM) 및 비 생성형 AI 머신 러닝 기술을 모두 활용한다.

리사 수 AMD CEO는 "AMD는 지오 플랫폼, 시스코, 노키아와 협력해 차세대 AI 기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저희의 광범위한 고성능 CPU, GPU,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자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함께라면 운영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AI의 혁신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통신 및 연결의 미래를 형성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우선 지오를 첫 번째 고객으로 구축해 더 광범위한 글로벌 서비스 제공업체 산업을 위한 복제 가능한 참조 아키텍처와 배포 가능한 솔루션을 만든다. 성능, 안정성, 보안 및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플랫폼을 통해 AI 기반 통신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시킨다. 이 이니셔티브는 연결성을 혁신하는 것 외에도 전체 통신 및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여 지능형 자동화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효율성을 최적화하며 기업 및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채택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