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크래프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쿠키런’ 인도는 현지 특화 버전 캐릭터 등을 준비해 11월 중 사전 에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내 출시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쿠키런이라는 게임 자체가 난이도가 높지 않다. 플레이가 직관적이고 저사양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도 유저에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에선 BGMI(배틀그라운드모바일인도) 유저 베이스가 큰데, 쿠키런이라는 새로운 장르 게임을 통해 새로운 유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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