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모빌리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특허청으로부터 매직라이드 서비스에 대한 강제 우선 배차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직라이드 서비스는 특정 시간대나 지역에서 택시 호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 매직라이드 옵션을 선택한 고객에게 최우선으로 차량을 배차하는 시스템이다. 호출 반경 내에서 차량이 확보되면 자동으로 우선순위가 설정돼 일반 호출보다 빠르게 배차가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주로 출퇴근 시간과 우천 시 활용되며, 일반 배차 대비 배차 속도가 62% 더 빠르다.
또한 진모빌리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운영해 수요와 공급 균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약 배차 시스템 및 AI 관제 배차 시스템 관련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택시를 통해 보다 지능형 이동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기사들은 경험과 직감에 의존하던 택시 영업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의 혁신적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택시 운행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영업활동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허 등록을 기념해 진모빌리티는 선착순 2000명에게 아이엠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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