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한국머크(대표 김우규)의 자회사 중 하나인 엠케미칼이 1일 자로 한국머크 반도체 사업법인 중 하나인 버슘머티리얼즈코리아로 통합된다.
한국머크는 2019년 버슘머티리얼즈와의 합병 이후 10개 법인을 이뤘고, 효율적인 사업 통합을 위해 시스템과 법인 단순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엠케미칼은 이에 대한 첫 프로젝트다. 머크는 한국 내 역량 강화로 2047년까지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머크는 한국에 기반한 총 9개 자회사에서 1750명 직원과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소재 개발 및 생산역량 강화·고객 지원 및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한국은 머크의 중요한 혁신 및 생산 허브로, 한국에서 30년 이상 전자 산업과 데이터 폭증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여해온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법인 통합 후에도 계속 공급망 확대, 첨단 기술 개발 등 고객과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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