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위메이드는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 후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위메이드가 서비스한 게임 중 가장 가파른 매출 추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의 10배에 달한다.
지난해 4월 출시돼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나이트크로우는 지난 12일 170여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버전은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콘텐츠에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대체불가능토큰),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이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명 수준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서버 수는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크로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설명이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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