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상품기획)부터 ▲BM(상품개발) ▲마케팅 (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꾸준하게 두 자릿수 채용을 유지해온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조직 및 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테스트 전형을 거치며, 이후 1·2차 면접을 치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선정되며, 이후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이 밖에도 올리브영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활용해 이번 공고에 대한 유용한 소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고 안내, 이전해(2023년) 입사자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MD 신입사원의 일과를 다룬 콘텐츠 등 총 3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함께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사 이후 신입사원들이 의지와 역량을 갖춘 ‘반듯한 하고잡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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