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대신증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12일 해외법인을 통해 1조1600억원 규모의 비중국산 희토류 기반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친환경차 밸류체인 내 역할과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태환 연구원은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희토류를 조달해 국내 업체를 통해 영구자석을 제작해 이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객사에 납품하는 구조”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계기로 주요 소재의 탈중국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희토류 트레이딩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진행 중인 구동모터코어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모빌리티에 필요한 부품을 패키지화해 공급하는 전략으로 판단된다”면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종합상사로서 모범적인 성장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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