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프로젝트)’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딥테크 인큐베이터 프로젝트 포 스타트업(이하 DIPS)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총 121개 기업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수요처 발굴 및 투자유치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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