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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과기정통부 주관 ‘우수기업연구소’ 2년 연속 지정

왼쪽부터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 미소정보기술 기업부설연구소 손진호 CTO ⓒ미소정보기술
왼쪽부터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 미소정보기술 기업부설연구소 손진호 CTO ⓒ미소정보기술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2년 연속 연속 지정됐다.

미소정보기술은 과기정통부가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사업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에 2020년에 이어 2023년 하반기에도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성장을 장려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미소정보기술은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이후 연구개발(R&D) 환경 및 투자 실적, 핵심 보유 기술 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함께 병역특례기업 추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자격을 유지하는데, 미소정보기술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술혁신은 경제・외교・안보의 절대적 무기”라며 “우수기업연구소가 글로벌 TOP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연구개발법 제정추진 등 기술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정부로부터 R&D 역량과 데이터기술 플스택을 인정받는 우수기업연구소 2연속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불확실성 시대속에 미소정보기술은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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